창립 44주년 기념 행사로는 ‘홍보물로 본 企銀 44년’ 전시회도 마련됐다.<사진 참조>
강권석 기업은행장은 20일 “공시 의무 때문에 구체적으로 말할 순 없지만 기업은행의 빼어난 실적과 그 내용을 볼 때 주가 1만2000원도 저평가 받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강 행장은 이어 “그렇더라도 거래 고객과 주주들이 더 관심을 갖고 브랜드와 은행가치 향상에 힘을 모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려고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은행 홈페이지와 영업점 창구를 통해 기업은행 주가가 1만2000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달이 어느 달인지 올 7월에서 12월 사이에서 선택하는 게 특징이다.
은행측은 참여 고객을 추첨하여 모두 1200명에게 고급도자기 등 푸짐한 경품을 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일부터는 6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갖가지 홍보물을 모았다. 그간의 변천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다.
송정훈 기자 repo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