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닝 카거만 회장은 국내외 IT 트렌드에 대해 기자간담회를 통해 논의하고 IT산업의 전망과 미래에 대해서 발표할 예정이다. 또 올해 한국 진출 10년을 기념해 SAP코리아의 발자취를 조명하고 SAP코리아의 비즈니스와 전략에 대해 논의 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카거만 회장은 한국정보산업연합회 CIO포럼에 참석해 100여명 이상의 국내 CIO들을 대상으로 강연도 갖는다.
2002년 방한 이후 두 번째로 한국을 방문하는 헤닝 카거만 회장은 1991년 SAP 이사회 임원으로 임명된 후 1998년부터 회장으로 재직해왔다. 그는 재무회계 및 관리회계를 비롯해 인사관리 애플리케이션, 여러 산업 솔루션, 국제 업무 기능 개발을 책임지는 한편 독일을 비롯한 유럽 지역에 대한 경영을 총괄하고 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