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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여름이벤트로 고객 유혹

김의석 기자

eskim@

기사입력 : 2005-06-08 20:41

휴가비 지원 등 다양한 경품행사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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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들이 여름 휴가비 지원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로 자사 카드사용을 유도하고 나섰다.

먼저 KB카드는 8일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6월말까지 KB카드(KB BC카드, KB체크카드 회원 포함)로 5만원 이상 이용하는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600명을 추첨, 휴가비 100만원, 특급호텔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KB카드 쓰고 Cool하게 여름휴가 가자 !’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이용금액 5만원(현금서비스 포함) 이상 전표가 여러 건이면 여러 경품에 나누어 응모가 가능하고, 전표별 금액 5만원마다 1회씩의 추첨기회를 부여하므로 KB카드를 많이 이용할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는 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LG카드도 이날 6월 한달간 LG카드 회원이면 누구나(카드소지자 본인에 한함) 롯데월드 어드벤처 매직 아일랜드 내의 야외카페인 바덴바덴, 샬레카페, 레이크뷰 등에서 생맥주를 무제한 무료로 마실 수 있는 ‘롯데월드 비어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6월 행사기간 동안 롯데월드 자유이용권을 LG카드로 결제시 본인포함 4인까지 30% 할인구입 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행사기간동안 롯데월드에서 LG카드 또는 myLG포인트로 결제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2매씩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LG카드는 롯데월드에서 매주 토, 일 저녁 7시 통기타 가수와 함께하는 ‘젊음의 광장’ 행사를 하고 있으며 즉석 댄스경연대회, 즉석 노래방게임 등 ‘해피 나이트 페버’를 매일 저녁 6시30분부터 진행하고 있다.

LG카드 관계자는 “활동하기 좋은 계절, 여름을 맞아 고객들의 알뜰 나들이를 위해 6월 한달동안 놀이공원에서 비어 페스티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계절적 특성을 감안한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우량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카드는 `미리 가는 바캉스 기획전`을 준비했다. 회원들은 6,7월 제주 풍림 콘도를 16만 4000원(2박3일)에 이용할 수 있다. 또 6월 한달 동안에는 KTX를 이용해 흑산도, 홍도를 21만원(2박3일)에 다녀올 수 있다.

삼성카드는 계절별 레저 컨셉을 살려 인기를 끌고 있는 Tclass 카드와 S-mile 카드를 올해도 휴가철 주력 상품으로 내세울 계획이다. Tclass 카드는 주말 사용 금액에 대해 평일 대비 2배 포인트를 적립해 주고 S-oil 이용시 50원을 적립해 준다. S-mile카드는 항공사, 성수기 등에 관계없이 마일리지 사용이 가능한 카드로 KTX 탑승까지 가능하다.








▲ KB카드는 6월말까지 건당 5만원이상 카드 이용고객을 상대로 600명을 추첨, 휴가비 100만원, 리조트 숙박권, 주유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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