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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뱅킹에 이어 텔레뱅킹마저…

신혜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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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5-06-08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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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터넷뱅킹 해킹으로 인해 금융권 정보보안에 대한 불신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에는 국내 시중은행에서 텔레뱅킹으로 예금주 모르게 돈이 빠져나가는 사고가 발생됐다. 이에 따라 금융권의 총체적인 보안 수준 제고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7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피해자 임모씨가 지난 4월 한 시중은행 계좌에서 1000만원이 본인도 모르게 빠져나갔다며 최근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현재 임모씨 돈 1000만원은 조선족 조모씨 계좌에 이체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빠른 시일 내 계좌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구체적인 사실을 확인해나갈 계획이다.

그러나 해당 은행은 일단 피해자의 비밀번호 등이 노출돼 발생된 사고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으며 임모씨의 주장 중 일부 잘못된 부분도 있다고 반박하고 있다.

피해자 임모씨는 국제전화카드를 통해 하루 2회 정도씩 비밀번호 접속 시도가 있었던 점을 근거로 비밀번호 노출사고가 아닌 은행 보안시스템 문제라고 주장하고 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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