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신한카드 창립 후 초대 지난 2002년 6월 신한카드 창립과 함께 취임한 홍 사장은 2008년까지 대표이사로 재직하게 된다.
홍 사장은 이날 주총에서 "업계 환경이 급변하는 시기에 연임을 하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그동안 카드업계가 사회에 큰 부담을 안겼는데, 그에 대한 보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고 말했다.
홍 사장은 1947년 생으로 동국대를 졸업하고 74년 서울신탁은행에 입행했다. 82년 신한은행 개설준비위원으로 합류, 이후 신한은행 동경지점장, 종합기획부장, 상무 등을 거쳐 2002년부터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직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