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인베스터지는 매년 아시아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시장발전 기여와 운용성과, 운용철학, 위험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자산운용사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5월 20일에 홍콩에서 거행될 예정.
푸르덴셜 국제투자본부 회장 겸 CEO인 스티븐 펠레티어 회장은 “이번 수상은 푸르덴셜자산이 구축하고 있는 건전한 투자운용능력이 인정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또 이로써 한국에서 선도적인 운용사가 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 한층 집약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안 옹 푸르덴셜자산 사장은 “운용프로세스에 글로벌스탠다드를 도입하기 위해 노력한 부분이 인정받게 돼 영광”이라며 “지난해 심층적인 리서치 월보 등을 통해 고객에게 양질의 운용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자산의 증대와 보호라는 면에서 중요한 수단이 되는 투자자교육에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 이러한 접근법이 이번 수상의 핵심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시안인베스터 2005년 1월호에 따르면 푸르덴셜금융은 운용규모면에서 아시아 운용사중 5위를 차지했다.
아시아에 진출해 있는 푸르덴셜 자회사는 대만의 푸르덴셜금융투자신탁(SITE), 중국의 에버브라이트그룹 자회사인 에버브라이트 증권사와 푸르덴셜금융 운용사와의 합작사인 에버브라이트 푸라메리카운용사 등이 있다.
김재호 기자 kj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