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우체국 금융 보험 시스템 강화

신혜권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5-05-08 20:41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우체국 금융이 보험 사업 강화에 나섰다. 이를 통해 종합 금융기관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8일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정통부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금융의 보험이원분석시스템과 고객재무설계시스템의 전면 재구축을 위한 ISP(정보전략계획)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우정사업본부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정보통신부 지적정보센타는 지난달 말 홈페이지를 통해 RFP를 공지하고 내달 7일 제안접수를 마감, 13일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자 선정이 이뤄지면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ISP를 수립하고 10월부터 시스템 구축에 들어간다. 시스템 구축 사업자는 11월 선정돼 보험이원분석시스템은 내년 7월까지, 고객재무설계시스템은 4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ISP 사업 범위는 △각 시스템별 구축 방안 △자체개발과 패키지 개발의 장단점 비교 분석 △기존 시스템과의 통합 및 연계방안 △현행 시스템 활용방안 △그 외 시스템 개발을 위한 접근 방안 등이다.

보험이원분석시스템은 제반손실관리와 보험가격의 부적절한 설정에 의한 손실관리 등 보험손익관리시스템을 갖추기 위해서다.

고객재무설계시스템은 보험상품 및 재무 설계를 가능케 하기 위해서다. 이를 통해 우정사업본부는 보유계약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원가분석에 입각한 보험손익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업무 효율성과 보험 및 예금 모집인의 영업력 향상도 기대하고 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