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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펀드 주식투자로 `떼돈`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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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5-04-28 19:41

소버린·얼라이언스 1조원이상 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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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증시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소버린자산운용등 외국계 펀드가 떼돈을 번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얼라이언스캐피탈은 1조원이 넘는 평가차익을 챙겼으며 SK주식 매집으로 유명한 소버린자산운용 역시 1조원에 가까운 차익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28일 증권선물거래소가 5% 이상 보유한 외국인 현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4월27일 종가를 기준으로 얼라이언스캐피탈의 보유지분 평가금액은 1조7971억원으로 작년말 7800억원에 비해 1조원 이상 상승했다. 5%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외국인 가운데 최대 수익이다.

얼라이언스캐피탈은 포스코와 신한지주 등 국내 6개 종목에 투자해 이같은 수익을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소버린자산운용도 9733억원의 평가차익을 올려 2위에 올랐고 템플턴글로벌어드바이저가 6208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CGII는 5957억원 평가손실을 입었으며 모건스탠리인베스트먼트도 3228억원 손실을 기록해 외국계펀드의 주식투자 사이에도 희비가 엇갈렸다.

<이데일리 제공>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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