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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엔 퀄리티 1위 보험사

김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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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5-04-13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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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재닫기신창재기사 모아보기 회장 “질적 개선 바탕으로 양적 성장 가속”

교보생명 신창재 회장〈사진〉은 “2007년까지 국내 시장에서 생산성, 이익률, CS 등에서 1위를 확보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13일 충남 천안 계성원에서 열린 경영전략회의에서 신 회장은 “질적 개선이 바탕이 된 양적 성장 전략을 펼쳐, 2007사업년도 말까지 국내 시장에서 퀄리티 1위를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임원, 본부장, 지점장, 팀장 등 550여명이 참석했다.

신 회장이 밝힌 ‘FY 2005 중점 추진사항’은 ▲경쟁사보다 탁월하고 차별화 된 상품과 서비스 제공 ▲FP, AM, 법인채널 등 대면채널의 퀄리티 개선을 바탕으로 한 성장기반 확충 ▲다이렉트, 방카슈랑스 등 신수익원의 지속적 창출과 확보 ▲안정적 자산운용 및 리스크 관리 강화 ▲고성과 문화 정작 및 인재풀 강화 등이다.

신회장은 지난 2000년 이후 변화혁신 5년을 되짚어 보며 모든 임직원이 비전과 전략을 올바르게 설정해 공유하고 고객기대만족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된 것, 회사의 투명성이 높아지고 고객들의 회사에 대한 선호도가 크게 향상된 것 등을 주요성과로 꼽았다.

특히 주력 판매채널인 FP채널을 고성과 조직체계인 ‘FP지점’체계로 전환하며 보험계약유지율, 생활설계사정착율 등 각종 보험효율지표가 눈에 띠게 좋아져 양적 성장의 바탕이 되고 있는 것을 가장 큰 성과로 평가했다.

교보생명의 2005년 3월말 보험계약 13회차 유지율과 생활설계사 13차월 정착률은 각각 82%와 40.7%로, 5년 전인 2000년 3월말의 61.3%, 24.1%보다 크게 향상됐다.

신창재 회장은 “장기적인 저금리의 지속, 보험관련제도의 변화 등으로 인해 긍정적인 경영환경은 아니지만 모든 임사원이 팀워크를 바탕으로 목표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보경 기자 bk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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