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정보통신부지식정보센터는 지난 4일 가격입찰을 진행한 결과 현대정보기술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예산규모 69억원인 이번 장비공급 사업자 선정에는 현대정보기술과 동양시스템즈가 경쟁했다.
전산장비 공급자는 최종 계약이 이뤄지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공급 및 설치, 안정화, 패키지 공급 및 커스터마이징, 컨설팅, 전담사업자 보조 역할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 전담사업자는 지난해 9월 SK C&C가 선정된 바 있다.
이 프로젝트는 오는 10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