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U뱅킹 포럼은 서울 팔래스호텔서 특허청 주관으로 금융권, SI업계, 솔루션업계, 변리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서 특허청 조재신 전자심사담당관은 경과보고를 통해 “향후 정부는 핵심 기술 분야 특허분석과 정보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컨소시엄·특허풀 등 공동대응 체계구축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U뱅킹 포럼은 특허분쟁이 예측되는 주요 U뱅킹 핵심기술에 대해 특허분석 수행 및 대응전략을 수립하고 주요 특허분쟁 사례에 대한 분석을 통해 특허분쟁 대응능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U뱅킹 핵심기술에 대해 관련 업체간 공동대응을 위한 특허 컨소시엄을 결성 △U뱅킹의 태동기에서 국제적 연대 대응을 위한 특허풀 결성 지원 △개별기업의 특허권 공유, 공동 라이선싱, 해외특허 공동 구입 등을 진행하게 된다.
실제 올해 8월말까지 U뱅킹 특허풀 조성을 위한 핵심특허기술조사 용역사업 마무리와 중장기 U뱅킹 기술 지식재산권 확보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을 수립해 놓고 있다.
이어 김종갑 특허청장의 격려사와 특허청, 산업자원부 관계자의 정책발표와 금융권 관계자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한편 이날 창립총회서 우리은행 김종완 부장이 교원나라 허인닫기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