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U뱅킹 포럼 본격 ‘닻 올려’

신혜권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5-03-27 23:0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U(유비쿼터스)뱅킹 BM(비즈니스 방법론) 해외 특허출원을 위한 전문가 그룹인 ‘U뱅킹 포럼’이 본격적으로 닻을 올렸다. 이에 따라 국내 U뱅킹 BM 특허 출원을 위한 국내 기술의 표준화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24일 U뱅킹 포럼은 서울 팔래스호텔서 특허청 주관으로 금융권, SI업계, 솔루션업계, 변리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서 특허청 조재신 전자심사담당관은 경과보고를 통해 “향후 정부는 핵심 기술 분야 특허분석과 정보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컨소시엄·특허풀 등 공동대응 체계구축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U뱅킹 포럼은 특허분쟁이 예측되는 주요 U뱅킹 핵심기술에 대해 특허분석 수행 및 대응전략을 수립하고 주요 특허분쟁 사례에 대한 분석을 통해 특허분쟁 대응능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U뱅킹 핵심기술에 대해 관련 업체간 공동대응을 위한 특허 컨소시엄을 결성 △U뱅킹의 태동기에서 국제적 연대 대응을 위한 특허풀 결성 지원 △개별기업의 특허권 공유, 공동 라이선싱, 해외특허 공동 구입 등을 진행하게 된다.

실제 올해 8월말까지 U뱅킹 특허풀 조성을 위한 핵심특허기술조사 용역사업 마무리와 중장기 U뱅킹 기술 지식재산권 확보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을 수립해 놓고 있다.

이어 김종갑 특허청장의 격려사와 특허청, 산업자원부 관계자의 정책발표와 금융권 관계자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한편 이날 창립총회서 우리은행 김종완 부장이 교원나라 허인닫기허인기사 모아보기구 대표와 함께 부의장에 선임됐다. 향후 논의에 대해서는 워킹그룹장들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통해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 [미니인터뷰] U뱅킹 포럼 전호인 의장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
  •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