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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재무설계센터 김경석 센터장

태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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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5-03-20 23:36

은퇴·보장설계로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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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적 고객관리 위해 보험설계사 적극 지원

교보생명의 재무설계(FP)센터는 일반 설계사와 FP센터간 윈-윈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영업지원조직으로서 영업인력이 고객과 장기적인 관계를 유지해나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최우선 역할로 삼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보험설계사들에게 FP센터 웰스매니저들의 상담노하우를 전수하는 교육지원도 중요한 업무 중 하나입니다.

물론 센터의 기본적 기능으로써 VIP고객에게 증여, 상속, 은퇴설계, 절세, 투자포트폴리오 제안 등 상담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재정설계의 의사결정을 합리적으로 내릴 수 있도록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향후 은퇴·보장 설계부문에서 업계와 고객에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특화시켜 나갈 예정입니다.

- 고객대상 투자세미나 호응도 높아

센터의 상담을 받는 고객들은 교보생명의 탑골드 고객 5000여명과 현업에 종사하는 지점장 추천 VIP고객을 대상으로 합니다.

센터에서는 이들 고객을 초청해 세법, 금융상품, 부동산 등 투자세미나와 강연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특히 같은 직업을 가진 전문가 집단을 추출해 테마가 있는 투자세미나를 기획하면 집중적인 주제를 다룰 수 있어 높은 성과를 보입니다. 또한 아직까지 FP센터가 없는 지방을 중심으로 이같은 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지방고객의 호응도가 높아 거점별로 지방에 센터를 개점하는 계획도 진행중입니다.

- 웰스매니저, 매일 정보공유 스터디 진행

센터에서 고객상담을 맡는 직원들은 내부직원중에서 자산관리자격증 취득자를 대상으로 선발해 웰스매니저 양성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3~5개월간 사례중심과 고객대처방안 등의 교육내용으로 다양하게 구성해 지난해 1기 교육생은 13명, 2기는 5명 배출됐습니다. 무엇보다 영업력을 갖춘 직원을 중심으로 파이낸셜플래닝 지식을 습득케해서 양성할 방침입니다. 영업력이 우수한 직원들이 효율적인 이유는 고객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 상담의 질을 높아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교보의 웰스매니저들은 실제 고객상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매일 정보공유를 위한 사례중심의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향후 원스탑 서비스 가능한 센터로 발전

FP센터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은 센터내에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모든 서비스가 가능해지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폭넓은 네트워크를 구축해 원스탑 서비스가 이뤄지는 수준까지 기능을 다양화해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전문성을 갖춘 내부직원을 지속적으로 양성해내는 것도 게을리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태은경 기자 ekta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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