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이사장 후보추천위원회와 증권업계에 따르면 후보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박철 전 한국은행 부총재, 권성철 한국투자신탁운용 사장 등 3명 가운데 이 전 실장이 최종 낙점됐다.
따라서 이 이사장 내정자는 이르면 내달 열릴 통합거래소 창립총회에서 이사장으로 최종 확정될 에정이다.
업무추진력과 전문성, 국제감각 등 모든 면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이 이사장 내정자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7회로 공직에 입문해 경제기획원과 재무부, 재경원의 요직을 두루 거쳐 업무능력과 경험에서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민정 기자 minj78@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