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전국에 150여개 지점, 영업소 및 보상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인 제일화재의 서울 서소문 주 전산센터 인프라에 대한 백업센터를 현대정보기술 용인 데이터센터에 구축한다는 내용이다.
2개월에 걸쳐 영업활동·관리시스템, 자동차 보상시스템, 온라인 자동차 보험 및 콜 센터시스템 등 모든 전산업무가 재해 선포 후 24시간 이내에 정상 가동될 수 있도록 테이프 백업방식의 재해복구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이에 따라 제일화재는 비상시에도 24시간 이내에 재해복구가 가능해져 국제협약기준(바젤Ⅱ) 운영 리스크부문 일부와 금융감독기관의 안전대책 강화방안에 부합하는 재해복구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송주영 기자 jy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