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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협, 증권회사 우수인력 양성 지원체제 대폭 강화

김민정 기자

minj@

기사입력 : 2004-09-0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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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업협회는 증권시장의 침체와 구조조정의 본격화 등으로 위축된 증권사의 인재양성 투자가 증권산업의 중·장기적인 경쟁력 약화로 이어지지 않도록 증권사에 대한 연수지원체제를 대폭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증권인재 양성을 위한 협회 지원은 교육부문, 자격시험부문, 연수시설 대여 부문등으로 나누어 향후 3년간 실시되며, 이에 소요되는 총 45억원(연간 15억원)의 비용은 전액 협회 기금으로 충당할 예정이다.

먼저 교육부문에서는 투자은행(IB) 업무, 자산관리 등 증권업계 미래 핵심업무 분야에 대한 특별연수와 증권사 임·직원의 자질향상 및 윤리의식 고취를 위한 의무·보수연수를 무료로 실시한다. 이를 위해 협회는 해외 선진 연수기관과 전략적 제휴를 추진하는 등 증권사의 다양한 연수요구에 적극 부응할 수 있는 증권전문 연수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자격시험 및 시설 대여부문에서는 증권전문자격 취득에 따른 비용부담 경감을 위하여 투자상담사, 금융자산관리사(FP), 재무위험관리사(FRM) 등 협회가 주관하는 모든 자격시험의 응시료를 면제하며 종합 교육공간인 도고연수원 시설도 증권사의 자체인력 양성을 지원하기 위하여 무료로 제공하게 된다.

상기 지원부문 증 특별연수에 대한 무료교육과 무료 시험 및 대관은 금면 10월1일부터, 의무·보수연수에 대한 무료교육은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김민정 기자 minj78@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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