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조주택, 네트워크 라이프 빌리지 ‘웰리드’ 개발

영조주택(대표 윤호원·사진)이 미국 CID (Common Interest Development)개념에서 도입한 네트워크 라이프 빌리지 ‘웰리드(WELLID)’를 개발, 용인 죽전 택지지구에 분양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조주택에 따르면 오는 6월 용인 죽전 택지지구에 분양될 ‘웰리드’는 수평적 건축양식, 친화적 인간관계, 개방 소통형 생활문화, 자연 친화적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주거문화 형태로 선진국의 타운하우스처럼 고급주택 단지들이 하나의 단지로 구성된다.

‘웰리드’는 주상복합 수준의 주거 편의시설은 물론 법률세무, 투자자문, 부동산관리, 주문형 건강검진을 포함한 의료지원 시스템과 골프 및 콘도 부킹 서비스를 비롯한 취미, 레저 지원 등 최상의 라이프 케어 시스템으로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주차장, 녹지공간, 휴식공간, 여가레저공간 등 공유시설을 확대하고 로비공간, 멀티커뮤니케이션 센터, 지하 스튜디오, 스포츠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연회장 등 커뮤니티 시설확대를 통해 이웃간의 교류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입주민의 자산관리를 위한 교육 세미나 운영과 법률세무 및 투자자문을 위한 전문기관으로부터의 자문 컨설팅 서비스, 건강관리 서비스, 응급의료시스템 등의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영조주택은 살아 숨쉬는 주거공간 실현으로 주거문화 변화 선도기업으로 ‘아름다운 나날’이라는 브랜드로 대구, 청주, 공주 등지에서 총 4600세대 분양을 성공리에 마쳤으며, 지난해 2700억원에 이르는 매출을 올린 중견 주택건설 전문업체다.

특히 주택사업과 관련된 용지 매입, 개발, 시공, A/S분야의 최고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돼 있고 세대별 가족 구성원의 기능과 역할 분석에 의한 새로운 동선, 평면, 활용공간의 연출을 통한 인간 중심적이고 지상의 공원화를 지향하는 환경친화적 아파트를 기획, 분양하고 있다.

한편 영조주택은 현재 서수원권 개발의 중심축으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서울 인천 과천 등의 도시 진출의 용이성 등으로 인해 제2의 용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지역인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에 ‘아름다운 나날’ 총 372세대를 분양중이다.


김민정 기자 minj78@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