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Ⅱ. Financial planning의 정의
1. 재무설계의 정의
2. 재무설계의 역사
3. 재무설계사의 특성과 활동내용
4. 재무설계사의 활동형태
Ⅲ. 재무설계와 펀드의 관계
1. 재무설계에서 펀드의 활용성
2. 재무설계에 사용되는 펀드의 특성
Ⅳ. 국내 금융회사들의 재무설계 활용상황
1. 재무설계 활용강화 배경
2. 보험사의 자산관리
3. 은행의 자산관리
4. 증권사의 자산관리
5. 금융회사들의 자산관리 활동에 대한 평가
Ⅴ. 재무설계사의 펀드활용전략
1. 주식펀드의 활용방법
2. 채권상품의 활용방법
3. MMF 활용방법
4. 혼합펀드의 활용방법
5. 부동산 간접투자기구 활용방법
Ⅵ. 결론
올 1월부터 통합자산운용업법이 시행되면서 은행 및 증권 보험권에도 자산운용업에 대한 바람이 휘몰아치고 있다. 특히 보험사에서도 펀드를 판매할 수 있게 되는 등 금융권 장벽이 허물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최근 최대 관심사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 게 바로 FP(자산관리사 또는 재무관리사)다.
이미 증권업계에서는 FP가 자산관리영업의 핵심으로 대세를 굳혔고 보험권에서도 FP제도를 본격 도입, 이미지 제고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본지에서는 2회에 걸쳐 우재룡 한국펀드평가 대표이사의 ‘Financial Planner의 펀드활용전략’ 논문을 소개하고 각 금융권 FP가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보기로 한다.
<편집자 주>
Ⅰ. 서론
우리나라는 2004년 1월부터 ‘간접투자 자산운용업법’을 제정하여 시행하였다. 이 법은 그 동안 투자신탁운용회사의 계약형펀드, 자산운용사의 회사형펀드, 은행의 불특정금전신탁, 보험의 변액보험 등으로 혼란스럽게 난립해 있던 실적배당부 상품들을 동일하게 규제하기 위해 만든 것이다. 따라서 올해부터는 모든 간접투자상품이 단일 법률로 효과적으로 규제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간접투자 자산운용업법에 의해 보험사가 펀드판매회사로 지정되었으며, 자산운용회사의 직접판매도 도입되었다. 이로 인해 이제는 모든 금융회사에 종사하는 판매인들이 펀드를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
금융자산이 본격적으로 축적되는 선진화 사회일수록 금융상품중 펀드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진다. 펀드가 인기있는 상품인 이유는 투자정책이 뚜렷한 전문화된 상품이라는 점, 공시와 투자자 보호장치가 잘 갖추어져 있는 투명한 상품이라는 점, 장기간 운용되므로 투자성과가 다른 상품보다 높다는 점 등을 들 수 있다. 하지만 한국의 경우 펀드의 자산규모가 정체된 상태가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다. 이는 펀드의 주류를 이루는 채권펀드의 수익률이 저조하며, SK글로벌이나 카드채와 같은 부실채권으로 인한 충격이 자주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연금투자가 아직 활성화되지 못하기 때문에 주로 단기자금을 펀드가 운용하고 있다는 사실이 가장 큰 이유로 지적될 수 있다. 펀드는 장기로 운용해야 장점을 발휘할 수 있는 상품이므로 현재 한국의 펀드시장은 선진국과 다른 상황에 처해 있다.
이런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간접투자 자산운용업법의 제정으로 펀드투자자들의 보호장치와 공시가 강화되고, 펀드의 투자대상이 부동산, 파생상품, 실물(Commodity)로 확대되면 펀드투자가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추가적으로 기업연금제도가 시행된다면 선진국과 같이 본격적으로 펀드투자가 시작될 것이다. 따라서 각 금융회사에 있는 판매자들은 펀드의 종류, 선택방법, 활용방법에 대해 체계적인 지식을 갖출 필요가 있다.
펀드란 재무설계의 실행수단으로 가장 적합한 상품이다. 다양한 투자대상을 가지고 있고, 장기간 운용되는 장기상품이며, 공시나 투자자 보호장치가 매우 강한 투명한 상품이기도 하다. 은퇴설계, 투자설계와 같은 선진화된 재무설계 기법이 활성화되면 펀드의 구조는 지금과 다르게 변화해야 한다. 벤치마크와 투자목표가 모호한 단기상품으로는 재무설계에 활용되기 부족하다. 따라서 재무설계란 무엇이며, 재무설계사들은 어떤 활동을 하고 있으며, 어떤 기준으로 펀드를 선택하는 가를 살펴보고, 이를 제도개선이나 상품개발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필요가 있다.
이 글은 선진국에서 유행하는 재무설계가 무엇인가를 소개하고, 펀드투자에 전문성이 높은 재무설계사들이 어떠한 펀드활용전략을 사용할 것인가를 알아봄으로써 향후 자산운용 산업이 발전하는데 참고자료가 되었으면 한다.
Ⅱ. Financial planning의 정의
1. 재무설계의 정의
재무설계(Financial Planning)란 재무설계사(Financial Planner)가 행하는 각종 조언활동을 말한다. 재무설계사란 고객의 수입과 지출, 자산, 부채 등에 관한 총체적인 자료를 입수하여, 그것을 분석하고, 필요에 따라서 변호사, 공인회계사 등의 전문가 협력을 얻어 가면서 저축, 투자방침, 보험, 세금대책 등 포괄적인 생활계획을 기획ㆍ입안하여 실행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전문가라고 정의된다. (International CFP Council, http://www.cfp-council.org)
즉 재무설계사는 고객의 삶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투자, 보험, 은퇴, 상속, 세금, 부동산 등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으로 최적의 계획을 수립하여 실행할 수 있도록 조언하는 직업이다.
따라서 재무설계사는 단순하게 상품을 파는 판매원이 아니며, 금융변수의 단기적인 움직임을 예측할 수 있는 전문가도 아니라는 사실이 중요하다. 재무설계사는 단지 고객으로 하여금 삶의 단계별로 처해 있는 환경을 분석하고, 본인이 원하는 인생의 목표를 정리한 후 충분한 가능성을 가지고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문가이다.
2. 재무설계의 역사
재무설계는 1930년대 미국에서 보험판매인들이 보험상품을 팔기 위해 활용한 영업방법에서 유래되었다. 그렇지만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재무설계사가 등장한 것은 1960년부터이다. 이 시기에 핵가족화로 노후생활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보험의 필요성이 증가되었으며, 단순한 투자상품만으로 생애설계가 어려워지자 대안으로 재무설계 서비스가 대두되었기 때문이다.
부유층 위주로 제한적으로 이루어지던 재무설계 활동이 중산층까지 확산되면서 본격적으로 활성화된 것은 1970년대부터이다. 이 시기부터 미국은 국민소득의 증가로 개인금융자산이 증가하기 시작하였으며, 투자자들의 수요에 부응하여 금융상품이 다양화되었다. 기업연금제도의 개선으로 세금혜택의 조건도 복잡하게 되었다. 따라서 국민들은 전문성과 윤리성을 가진 재무설계사를 활용하면서 재무설계를 적극적으로 받기 시작하였다. 고객은 자신의 수요에 적합한 금융상품을 선택해야 하며, 좀더 발달된 자산운용방법을 사용할 필요가 있고, 절세방법을 자기책임으로 선택하여야만 하는 환경에 놓였다. 대다수의 고객들이 자신의 문제에 대하여 정확하며 체계적인 컨설팅을 해주는 전문가를 필요로 하게 되었고, 이에 발맞추어 재무설계사의 활동도 본격적으로 일어나기 시작하였다.
1980년대 은행과 증권간의 진입장벽이 낮아지면서 재무설계는 모든 금융기관으로 확대되기 시작하였다. 인구의 노령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1990년대에 들어서는 재무설계 세계가 성숙기로 접어들게 되었다. 주식시장의 장기간 상승으로 투자자들의 수익률이 크게 높아졌으며, 401(k)와 같은 확정기여형 기업연금상품의 활성화로 재무설계는 급속하게 보급되었다.
3. 재무설계사의 특성과 활동내용
재무설계사의 활동내용에 대해서 엄밀하게 집계한 자료는 발견하기 어렵다. 다만 미국의 경우 1999년 CFP 이사회에서 회원들의 재무설계 활동에 대해 서베이한 결과가 발표되고 있다 (「Annual CFP Practitioner Survey」, CFP Board of Standards, 1999.)
이 자료에 의하면 재무설계사의 가장 정형적인 모습은 40세 이상의 남성으로, 증권, 보험, 은행 등의 금융분야에서 종사하며, 투자설계, 은퇴설계 등의 다양한 설계기능에 전문적인 조언활동을 하는 사람으로 파악되고 있다.
재무설계사의 자격증 소유를 살펴보면, 증권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사람이 74%, 보험관련 자격증을 가진 사람이 73%로 나타났다. 또한 재무설계사의 나이는 40대가 40%, 50대 이상이 32%, 40대 미만이 28%로 나타났다.
재무설계사 중 투자설계를 제공하는 사람이 90%, 연금 및 은퇴설계를 제공하는 사람이 87% 순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밖에 종합설계와 부동산설계를 제공하는 자가 각각 73%, 포트폴리오 운용을 조언하는 자가 67%로 나타났다. 이러한 지표에서 알 수 있듯이 재무설계사는 연금 및 은퇴설계를 바탕으로 투자를 조언하는 활동을 가장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4. 재무설계사의 활동형태
2003년 말 현재 미국에는 약 4만2000명의 공인재무설계사(CFP)가 활동중이며, 각 금융기관에 소속한 재무설계사까지 포함하면 약 30만명 이상이 활동 중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미국 재무설계사의 3분의 2 이상이 재무설계 전문회사와 회계사무소와 같은 금융회사가 아닌 곳에서 활동하는 독립계 재무설계사들이며, 나머지 3분의 1이 은행, 증권사, 보험회사 등의 금융회사에 근무하는 기업 내 재무설계사들이다.
재무설계사 중 독립계 재무설계사들의 수입구조를 보면 금융상품 판매수수료(Commission)만을 받는 재무설계사가 전체의 30% 정도를 차지하며, 상담수수료를 자산규모에 비례하여 받는 보수(Fee)중심의 재무설계사가 전체의 20%를 차지하고 있다. 나머지 50%는 판매수수료와 보수를 혼재한 수입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 중 가장 독립성이 강한 보수중심의 재무설계사가 시간이 경과할수록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전체적으로 재무설계사를 보면 과거에는 보험관련 상품에서 발생하는 판매수수료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지만 90년대 후반부터는 증권상품 판매수수료와 자산관리 수수료가 3분의 2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Ⅲ. 재무설계와 펀드의 관계
1. 재무설계에서 펀드의 활용성
재무설계에서 펀드는 투자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 주로 교육자금설계, 은퇴자금설계, 투자설계에서 자금집행의 최종 수단으로 펀드를 선택하게 된다.
(1) 교육자금설계
교육자금설계는 자녀들의 학자금 지출을 위해 미리 자금을 마련하는 방법으로 설계후 투자시작 시점에서 일시금으로 투자하거나 일정기간동안 월정액으로 분할투자의 방법을 사용한다.
(2) 은퇴자금설계
은퇴자금설계는 고객의 은퇴시점 이후의 자금지출액을 은퇴시점에서 마련할 수 있도록 일시금 또는 일정기간동안 월정액으로 분할투자하는 방법이다. 은퇴시점에서의 부족금은 근로기간 또는 투자기간 중 일정액으로 분할투자하는 방법을 주로 사용한다.
(3) 투자설계
주택마련 또는 기타 재무목표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투자기간, 투자대상, 목표수익률, 위험허용도 등을 결정 후 투자하는 방법을 의미한다.
2. 재무설계에 사용되는 펀드의 특성
(1) 투자설계 프로세스
성공적인 재무설계를 위해서는 고객의 재무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자산배분을 먼저 결정하게 된다. 투자를 집행하기 위해 최종적으로 펀드를 선택하기 이전에 먼저 주어진 제약조건 하에서 재무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어떤 자산구성을 가져가야 하며, 이를 효과적으로 집행하기 위한 간접투자상품으로서 펀드는 어떤 특성을 가져야 하는가를 나중에 분석하게 된다. 따라서 재무설계상 펀드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투자설계 과정을 거치게 된다.
2) 펀드의 분류
이상과 같은 투자프로세스 하에서 재무설계사는 고객의 자산배분을 먼저 결정하고 나서 상품을 선택하게 되므로, 펀드의 선택 시 펀드의 형식이나 부수적인 조건보다는 근본적인 투자특성을 바탕으로 고르게 된다. 투자설계 개념상에서 보면 펀드는 투자전략과 투자대상으로 그 종류가 구분된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펀드는 가장 먼저 채권, 주식, 부동산 등의 투자대상에 따라 분류되며, 다음으로 투자전략에 따라 추가로 분류될 수 있다. 주식펀드의 경우 가치주펀드, 성장주펀드, 주식인덱스펀드, 국제분산투자펀드 등의 투자전략에 따라 상품의 특성이 달라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투자대상과 투자전략으로 펀드를 구분하는 방법은 투자설계에서 사용한 자산배분전략을 수행하는 방법으로 가장 효과적이다.
자산배분개념을 이용한 상품분류과정에서는 상품별 형태로 인한 구분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 예를 들어 어떤 주식펀드가 추가형/단위형, 개방형/폐쇄형, 계약형/회사형, 펀드 존속기간이 1년/2년, 세제혜택의 존재여부 등의 다양한 조건에 의해 상품이 모두 다른 명칭을 가지고 개발되지만, 자산배분전략의 차원에서 보면 모두가 주식펀드라는 한 가지 상품으로 이해할 수 있다. 물론 여러 가지 조건이 부과되면 주식펀드의 기대수익률과 위험이 다소 변화하게 된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펀드의 투자대상이 주식이므로 주식펀드라는 사실이 가장 중요하다.
(3) 주식펀드의 분류
외국의 경우 과거에는 주식을 고성장(Rapid Growth), 성장(Growth), 성장과 배당(Growth and Income), 소형주(Small Cap) 등으로 분류하였다. 그러나 80년대 들어서면서 자산집단에 대한 개념과 자산배분전략의 유효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주식의 자산집단 분류방법이 좀더 정교하게 변화하였다. 따라서 최근 들어서는 세계적으로 주식의 자산집단을 규모, 특성, 지역으로 구분하고 있다 이러한 특성을 스타일(Style)이라고 하기 때문에 스타일배분전략(Style allocation strategy)이라는 말을 사용하기도 한다.
먼저 주식을 각 기업들의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대형주, 중형주, 소형주로 구분할 수 있다. 또한 주식은 특성에 따라 가치주와 성장주로 구분될 수 있다 가치주는 기업의 시장거래 가격이 내재가치에 비해 저평가된 주식으로써, 주로 주가수익비율(PER)나 주가장부가비율(PBR)로 평가한다. 가치주는 낮은 PER과 PBR, 높은 배당수익률, 과거 PER에 비해 낮은 PER 등을 가진 주식들로 구성된다. 이에 반해 성장주는 현재는 기업의 이익이나 자산가치에 비해 주가가 높아서 PER나 PBR이 과대평가된 것으로 보이지만, 수익의 성장성이 높게 예상되는 기업을 의미한다.
따라서 성장주는 높은 수익성장률, 산업평균이나 시장평균보다 높은 수익성장성 등의 특성을 가진 주식들로 구성되며, 높은 PER과 PBR, 낮은 배당수익률, 과거 PER에 비해 높은 PER 등의 특성을 가진다.
이상에서 논의된 주식의 자산집단은 다음 그림과 같이 종합적으로 나타낼 수 있다. 주식을 기업규모, 특성, 지역이라는 3개의 축으로 입체적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각 부분은 한개의 독립된 자산집단(asset class)의 성격을 가진다. 즉 대형주펀드, 중소형주펀드, 가치주펀드, 성장주펀드의 4가지 상품이 기본적으로 형성될 수 있으며, 좀더 세분화하여 대형가치주펀드, 대형성장주펀드, 중소형가치주펀드, 중소형성장주펀드로 구분할 수 있다. 이들 주식펀드는 또 다시 지역별로 국내주식펀드, 전세계주식펀드, 이머징마켓주식펀드 등으로 만들어질 수도 있다.
만약 아래 그림과 같이 주식을 분류한다고 가정하면 주식의 자산집단 총 개수는 16개로 이루어지며, 각 자산집단이나 몇 개의 자산집단을 대상으로 한 주식상품이 만들어질 수 있다.
(4) 채권펀드의 분류
채권펀드의 기대수익률을 결정하는 요소 중 가장 중요한 요인은 투자대상 채권의 잔존만기와 신용등급이다. 따라서 채권펀드 역시 편입채권의 잔존만기와 신용등급으로 상품종류를 구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신용등급은 신용평가회사들이 기업의 채권발행 시 부여한 신용등급을 의미한다. 잔존만기는 채권의 만기까지의 남은 존속기간을 의미하는데, 듀레이션으로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채권 잔존만기의 단기, 중기, 장기에 대한 구분방법에 대해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지 않다.
국내 회사채가 대부분 3년 이내의 잔존만기를 가지고 있으며, 국공채 중 일부가 5년 만기 채권일 정도로 장기채권이 드물다. 이렇게 우리나라 채권시장은 단기채를 중심으로 하는 시장이기 때문에 채권의 잔존만기와 듀레이션의 차이가 크지 않다. 이와 같은 채권의 자산집단 구분을 그림으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자산집단의 분류와 상품>
(단위 : %)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