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금감위에 인가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금감원 안팎에서는 일단 상정되면 인가를 받는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계 한 관계자는 “이미 국내 12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고 오래 전부터 추진해온 터라 개점 날짜를 택일하는 문제가 남은 정도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점 인가가 이뤄지면 내년 초부터는 해당 지역 시중은행들의 시장방어 노력과 씨티은행의 고객유치 노력이 맞부딛히는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