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온라인 확대로 CRM 중요성 부각

박정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3-11-22 21:29

활용도 낮아 전사적 시스템 구축 확대 필요

TM영업의 확대와 온라인 자동차보험사의 설립이 이어지면서 손보사들의 CRM(customer relations hip management) 즉 ‘고객관계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텔레마케팅과 온라인자동차보험의 가장 큰 특징은 양질의 고객 D/B를 얼마나 확보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결정된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손보사들은 고객 데이터 베이스, 콜센터 구축에 열을 올리고 있다. 또한 온라인 자동차보험의 등장으로 손보사들은 자신의 고객과 온라인 가입자들에 대한 관리를 더욱 필요로 하게 됐다.

특히 교원나라처럼 특정 직군을 대상으로 영업을 하는 단종사가 생겨남에 따라 고객관리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이다.

CRM은 콜센터, 캠페인 관리도구와의 결합을 통해 고객 정보를 적극적으로 활용, 기업의 고객과 관련된 내·외부 자료를 이용하자는 측면은 데이터베이스 마케팅과 관련이 깊다.

또 고객 데이터의 세분화를 통해 신규고객 획득, 우수고객 유지, 고객가치 증진, 잠재고객 활성화, 평생 고객화와 같은 사이클을 통하여 고객을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유도하며 고객의 가치를 극대화시킬 수 있게 해 주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국내 손보사들의 CRM은 초보적인 단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삼성화재만이 적극적으로 CRM파트와 시스템 구축에 나서고 있고 나머지 회사들은 고객서비스센터의 부수적인 업무수준에 그치고 있다.

현대해상, LG화재, 동부화재등 상위사들도 고객서비스센터의 일부분으로 CRM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하위사의 경우 아예 운영하지 않고 있는 회사도 있다.

업계의 관계자는 “손보사의 CRM 시스템은 아직까지 카드사나 은행등 타 금융사들보다는 떨어지고 있다”며 “그러나 온라인자보의 등장으로 보다 효율적인 고객관리와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보험영업이 필요한 시점으로 C RM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영업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회사는 물론 모집채널에서도 CRM의 활용도는 더 높아지고 있다.

최근 설계사들은 고객관리를 위해 모바일서비스나 이메일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따라서 손보사들의 전사적인 CRM 체계 구축이 확대될 전망이다.



박정원 기자 pjw@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롯데손보 신한금융 시너지는…자본 건전성 제고 기대·보유계약 수익성은 요원 [보험사 M&A 지형도] 롯데손해보험이 신한금융으로 매각이 결정된 가운데, 신한금융지주 계열사로 편입 시 롯데손보와 신한금융 간 시너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모펀드 대주주에서 금융지주로 편입되면서 그동안 문제시 됐던 증자가 무난히 이뤄질 것으로 보이지만, 롯데손보가 KB손해보험처럼 신한금융지주 비은행 확대에 기여하기에는 수익성을 내기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이야기가 나온다.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JKL파트너스가 보유한 롯데손해보험 지분 77.04%를 6933억원에 인수하고 필요한 절차를 거쳐 잔여 지분 22.96%를 추가로 확보하기로 했다.그동안 자본 건전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롯데손보 입장에서는 자본 확충 여력이 커 2 기후위기 속 보험 역할 확대…“사후 보상 넘어 예방·위험관리 강화” [기후보험 전략] 기후변화로 자연재해의 발생 양상과 피해 규모가 확대되면서 보험산업의 역할을 사후 피해 보상에서 사전 예방과 위험관리로 넓혀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기존 보험의 보장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지수형 보험 활용을 확대하고, 정부와 보험업계 간 협력을 통해 통합 위험관리 체계와 사회안전망을 강화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온다.13일 보험연구원은 보험산업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역할과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기후위기 시대, 자연재해 위험관리와 기후보험’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기후변화로 자연재해 피해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국내외 기후보험 활용 사례와 보험산업의 대응 과제를 중심으로 최신 연구 3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 LGI 앞세워 인니 공략…새 성장동력 확보 [보험사 글로벌 전략] 국내 보험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보험사들이 해외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하고 있다. 현지 보험영업부터 재보험, 금융사 인수·지분투자까지 진출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주요 보험사의 해외사업 성과를 짚어보고, 수익원 다변화를 위한 글로벌 전략과 향후 성장 가능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가 인도네시아 리포손해보험(LGI)을 앞세워 글로벌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수익성 중심 체질 개선과 보험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추진하고, 기업보험 중심의 사업 기반을 개인·리테일 시장으로 넓혀 인도네시아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손해보험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