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보험사 텔레마케터 인기직종 급부상

김양규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3-11-16 17:38

경기침체 타개 등 매력 높아 주부들 대거 지원

최근 보험사들의 새로운 판매채널로 텔레마케팅이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텔레마케터 역시 인기직종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경기침체의 지속과 고소득을 올릴 수 있다는 인식이 커지면서 주부지원자들이 대거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생보업계에 따르면 최근 TM센터를 확장한 흥국생명은 인력업체의 추천으로 신규채용한 200명의 신입텔레마케터중 148명이 주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기존 20대 미혼여성이 주류를 이뤘던 점을 감안하면 매우 놀라운 변화로 자녀 교육비에 시달리는 주부들의 도전이 늘고 있는것 같다고 설명했다.

흥국생명 TM사업부의 이인석 상무는 “최근 보험텔레마켓에 대한 인식이 좋아져 텔레마케터 중 고 소득자가 속출하고 있다”며 “구직난에 시달리는 주부들의 경우 손쉽게 택할수 있으며 고소득도 올릴 수 있는 직업”이라고 말해 주부들이 텔레마케터라는 직업을 선호하고 있는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회사측은 최근 1억원 이상의 고액 연봉자들이 늘고 있다고 설명하고 전년 1억원 이상의 연봉자가 1명에서 올해에는 5명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판매채널로 중소형 생보사들이 텔레마케팅을 통한 수익확보에 나서고 있는데 신한생명의 경우도 올해 600명 수준으로 텔레마케터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신한생명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 텔레마케팅을 통한 수익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며 “기존 400여명의 텔레마케터 수를 대폭 증원, 올해안으로 600명 이상으로 늘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SK생명을 비롯 금호·동양생명 역시 TM상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시장에 출시하고 있으며 텔레마케터의 수도 대폭 증원할 계획이다.

금호생명의 한 관계자는 “기존 중소형 생보사들이 텔레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며 “자사 역시 일부 고성장하고 있는 동급회사의 전략을 벤치마킹, 적극적으로 시장공략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업계에서는 현재 외국계 보험사들을 중심으로 각 보험사들이 저비용 고효율인 텔레마케팅 영업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매년 수백억씩 투자하고 있어 텔레마케터의 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유재훈 보험개발원 신임 원장, 금융위 요직 거친 금융정책 전문가 14대 보험개발원장에 유재훈 전 금융위원회 금융소비자국장이 선임됐다. 그동안 금융감독원 출신이 우세했던 보험개발원장 자리에 금융위원회 출신이 오르며 업계 관심을 받고 있다.보험개발원이 주 업무인 요율 개발 뿐 아니라 실손24라는 중책을 맡고 있는 만큼, 유재훈 신임 보험개발원장이 그동안 어려움을 겪은 실손24 시스템 도입 확산을 수행해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취업심사 통과…금융소비자·자본시장 등 주요 분야 두루 거친 금융 정책가유재훈 원장은 지난 8월 공직자윤리위원회 퇴직공직자 취업 심사에서 공직자윤리법 제34조 제3항 제9호가 인정돼 취업 심사에 통과했다. 그동안 금융당국 출신이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심사 승인 2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 "민병덕 의원도 입법 발의 준비…보험판매전문회사 도입 총력" [GA 보험판매전문회사]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이 올해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야당인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첫 입법 발의를 한 데에 이어 여당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국회와 적극적으로 협조한다는 방침이다.7일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은 기자들과 만나 올해 하반기 협회 역점 사업으로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을 꼽았다. 그는 주호영 의원 입법 발의로 보험판매전문회사 제도화가 첫 발을 뗀 만큼, 협회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용태 회장은 "보험판매전문회사 제도화를 위해 협회가 노력을 했는데, 야당 의원인 주호영 의원이 보험 판매 전문회사 도입을 3 흥국생명, 일시납 연금 판매·주식 호재에 보험·투자손익 개선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흥국생명이 방카슈랑스 일시납 연금 판매 확대와 주식·금 등 시장성 자산 투자 성과에 힘입어 상반기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을 모두 개선했다. 사업비 예실차가 개선되면서 보험손익은 53.5% 늘었고 투자손익도 83.3% 증가했다.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흥국생명의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1286억원으로 전년 동기 829억원보다 457억원(55.1%) 증가했다.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이 함께 개선되면서 영업이익도 1801억원으로 전년 동기 1078억원보다 723억원(67.1%) 늘었다.흥국생명 관계자는 “상반기 방카슈랑스 채널에서 일시납 연금 판매가 늘면서 보험료 유입이 확대돼 사업비 예실차가 개선됐다”라며 “시장 상황에 맞춘 자산운용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