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상에서 업계 선두사인 삼성화재의 선호도가 떨어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최근 상품판매가 인터넷에서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한 대형 포탈사이트 업체에서 진행하고 있는 보험사 선호도 조사에 의하면 삼성화재가 하위수준으로 평가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삼성화재가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는 보상서비스 부문에 높은 점수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5일 대형 포털업체인 다음 커뮤니케이션이 진행하고 있는 ‘보험사 소비자 추천순위’ 및 ‘보험사 보상서비스 추천순위’ 설문조사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10개 손보사(AIG손보제외)중 두 부문서 모두 6위로 평가됐다.
지난 4일 기준 총 5437명이 참여한 이 설문조사에서 보험사 추천순위 1위사로 평가된 보험사는 동양화재로 총 1100표를 얻어 20.2%의 추천율을 기록했다.
이어 동부화재 702표(12.9%), 현대해상 661표(12.2%)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LG화재 612표(11. 3%), 제일화재 577표(10.6%), 삼성화재 534표(9.8%),순이었으며 쌍용화재 422표(7.8%), 신동아화재 377표(6.9%),그린화재 228표(4.2%), 대한화재 224표(4.1%)순으로 평가됐다.
보험사 보상서비스 부문 설문조사에서도 동양화재가 1151표(21.1%)를 획득. 보험사 소비자 추천순위에 이어 두 부문 모두 1위사로 올랐다.
이어 동부화재 714표(13.2%), 현대해상 649표 (12.0%), LG화재 599표(11.0%), 제일화재 565표(10.4%), 삼성화재 526표(9.7%), 쌍용화재 414표(7.6%) 신동아화재 378표(7.0%)순으로 보험사 추천순위와 같았다.
그러나 대한화재 218표(4.0 %), 그린화재213표(3.9%)로 보험사 보상서비스 부문에서는 대한화재가 그린화재보다 앞섰다.
손보사의 한 관계자는 “현재 고객들은 보험사를 선택하는데 있어 브랜드는 물론 가격과 보상서비스가 얼마나 좋은가를 먼저 생각하고 선택한다”며 “이를 위해 각 손보사들 역시 보상서비스에 최선의 노력을 기하고 있기 때문에 보상서비스 및 상품경쟁력이 없는 보험사는 급속도로 소비자들에게 외면당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다음측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설문조사와 관련, 소비자 추천순위는 참여자의 해당 회사를 타인에게 추천할 의사에 대한 누적집계 결과이며 보상서비스의 추천 순위는 해당 회원이 보험회사에 대해 직접적 또는 간접적으로 체험한 보상서비스에 대한 평가결과를 점수로 환산한 결과라고 밝혔다.
또한 1회원 년1회 참여로 제한해 추천의 공정성을 확보했으며 소비자의 보험회사 선택에 참고 자료로 활용될 의도로 제작되었다고 설문조사 배경을 설명했다.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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