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는 22일 "아시아 국가들의 최근 경제지표 개선은 내수를 통한 지속적인 경제회복에 대한 믿음을 높여주고 있다"면서 "3년래 처음으로,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에 대한 우리의 실질 GDP전망치는 시장의 추정치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내년의 경우 중국 경제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며 아세안(ASEAN)국들의 성장률이 신흥시장(NIE)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또 이처럼 아시아 경제에 대한 보다 긍정적 전망은 채권시장에서 주식시장으로의 자금이동인 다가오고 있다는 점망을 뒷받침해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의 경우 가장 두드러진 내수부진을 겪고 있으며 이에 따라 올해 실질 GDP성장률 전망치를 내린다는 설명이다.
강종철 기자 kjc01@epayg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