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총리는 이날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주식시장이 상승세여서 국민은행을 매각해야할 단계로 서서히 진입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국내외 대형 증권사들을 매각주간사로 선정해 가능한 조기매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김정태닫기

김 부총리는 "교역조건이 개선되고 산업생산이 늘어나고 있어 4.4분기부터는 경기가 본격적으로 살아날 것"이라고 전망하고 "우리나라 특성상 경기가 회복되기 시작하면 회복속도가 빠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소비와 건설경기를 살리면 쉽게 경기를 활성화시킬 수 있어 소비와 건설경기진작에 대한 유혹을 많이 느끼지만 지난해 내수위주 경기정책의 부작용을 안고 있어 투자와 수출을 통한 경기회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강종철 기자 kjc01@epayg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