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국민은행주 장외매각 추진-부총리

강종철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3-09-05 12:55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김진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5일 "국민은행을 장외거래를 통해 우선적으로 매각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이날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주식시장이 상승세여서 국민은행을 매각해야할 단계로 서서히 진입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국내외 대형 증권사들을 매각주간사로 선정해 가능한 조기매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김정태닫기김정태기사 모아보기 국민은행장이 밝힌 자사주 매입도 한 형태가 될 수 있으며 정부로서는 협상을 통해 돈을 많이 받는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교역조건이 개선되고 산업생산이 늘어나고 있어 4.4분기부터는 경기가 본격적으로 살아날 것"이라고 전망하고 "우리나라 특성상 경기가 회복되기 시작하면 회복속도가 빠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소비와 건설경기를 살리면 쉽게 경기를 활성화시킬 수 있어 소비와 건설경기진작에 대한 유혹을 많이 느끼지만 지난해 내수위주 경기정책의 부작용을 안고 있어 투자와 수출을 통한 경기회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강종철 기자 kjc01@epaygen.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