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협동조합의 지난달 29일 발표에 의하면 자사의 480명 임직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선물비, 제수비 등 추석을 보내기 위한 총경비로 응답자중 52%가 10~30만원, 34%가 30~50만원, 8%가 50~70만원정도 쓸 것으로 내다봤다.
고향은 언제 출발할 것인가의 질문엔 9월 10일 출발이 42%로 가장 많았고 9일과 11일 출발하겠다는 사람도 각각 28%와 24%로 나타났다.
또 67%의 사람이 2일 이하로 고향 방문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귀향길엔 자가용을 이용하겠다는 사람이 85%로 버스나 기차를 이용하겠다는 사람(9%)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추석 선물로는 응답자의 64%가 현금, 19%가 생활용품, 6%가 건강식품 및 건강기구 순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기진 기자 hkj7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