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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정보, 조흥銀 PI 개발 작업 막바지

김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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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8-30 20:28

오는 10월 초 오픈 예정…영업점 업무량 대폭 감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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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정보통신(대표 강복수)이 오는 10월 초 오픈할 예정인 조흥은행의 PI(Process Innovation) 업무시스템 개발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쌍용정보통신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조흥은행의 여신, 수신, 신용카드 등 은행 전반 업무의 핵심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게 된다. 하드웨어, 솔루션, 소프트웨어 등 시스템 일체와 EJB를 기반으로 한 응용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워크플로우 시스템, 이미징 처리 시스템, Calling System 등을 구축한다.

쌍용정보통신은 이번 사업을 위해 은행 업무의 워크플로우 전문가로 구성된 PI 태스크포스팀을 구성, 시스템 완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제 표준에 맞는 프로세스를 구현하고 시스템을 전국 영업점으로 확산시킨 이후에는 은행업무와 시스템 운영업무 담당자별로 최적화된 인터페이스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AI(기업애플리케이션 통합)를 도입해 기존 기간계 시스템과 PI시스템이 효과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는 쌍용정보통신 박영주 부장은 “집중화센터를 구축하고 워크플로우를 도입하면 영업점의 업무량과 FTE가 대폭 감소하게 된다”며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영업 경쟁력 강화, 수익모델 다각화 및 고객지향적 서비스로 은행 업무의 효율성을 최대한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정보통신은 조흥은행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기반으로 금융권 PI 시스템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타깃 고객층을 대상으로 세미나 개최, 기술지원 등을 강화하고 금융권 PI에 적합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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