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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銀 - 국민카드 통합 신상품 ‘KB카드’ 서비스 개발 분주

김덕헌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3-08-16 20:49

국민銀 우수고객중 국민­주택BC 미소지자 80만명 대상

각종 수수료 면제, 대금결제 유예 등 제공…9월 중순 발급



오는 9월말 국민은행과 국민카드의 통합에 맞춰 출시되는 국민은행 통합카드의 상품개발 작업이 빨라지고 있다.

17일 신용카드업계에 따르면 지난 5월말 통합이 결정된 국민은행과 국민카드가 합병을 앞두고 통합카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민카드와 주택BC카드 회원의 통합을 유도하기 위해 개발되는 이 상품은 국민은행 CI(KB 국민은행)와의 통일 및 상품명의 차별화를 위해 상품명을‘KB카드’로 잠정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합카드의 주요 타깃층은 국민은행 우수고객중 국민카드와 주택BC카드를 보유하지 않은 150만명의 거래 고객중 신용카드 발급이 가능한 80만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국민-주택BC카드 중복회원 230만명, 4명 이상 복수회원(1000만명)중 국민카드를 보유하지 않은 200만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현재 통합카드의 서비스 개발작업이 한창인 국민카드는 은행 거래시 부담해야 하는 각종 수수료를 면제해 주는 방안을 강구중이다.

즉, 신상품인 KB카드를 발급받는 회원에 대해 폰뱅킹, 펌뱅킹, 자동이체 등 각종 수수료를 면제해 준다는 것.

또한 KB카드 회원의 부모나 자녀에게 체크카드를 발급하고 매달 일정 금액을 무료로 자동이체(회원의 예금 및 현금서비스)해 주는 서비스와 승인내역, 결제대금 등을 휴대폰으로 알려주는 SMS서비스도 무료로 가입해 줄 예정이다.

이밖에도 회원들의 연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회원이 원하면 결제일로 부터 30일 이내까지 이용대금 결제를 유예해 주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국민카드는 9월 중순까지 통합카드 개발을 완료하고 발급에 착수할 계획이다.



김덕헌 기자 d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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