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현대캐피탈은 ‘성문아카데미’ 유학원과 제휴해 2003년 2학기 학자금 대출 고객이 어학연수를 떠날 경우 무료로 수속을 해주며 학비를 최고 5%까지 지원해 준다. 회원교에 한해서다.
향후 유학을 떠나는 학자금 대출 고객들은 유학수속비 20%할인과 유학생 보험료 10%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현대캐피탈 학자금 대출은 학기당 최고 7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2003년 2학기 대출자에게 다양한 금리 할인 혜택을 제공해 업계 최저수준인 6.5%금리로 학자금대출이 가능하다.
특히 현대캐피탈의 학자금대출은 대학 추천서가 필요없고, 등록금 외에 교재비 등 추가비용까지 대출가능하며, 다양한 상환방법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경기 침체가 계속되면서 학기당 평균 300~500만원에 달하는 등록금 마련이 가계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학자금대출을 이용하면 아르바이트 등을 통해 장기간 동안 학비를 나누어 갚을 수 있고 다양한 이벤트행사도 마련돼 있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임지숙 기자 j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