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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교통카드 시스템 내년 4월까지 구축

김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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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8-09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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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버스교통체계 개편에 맞춰 새로운 교통카드 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8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차세대 스마트카드를 기반으로 하는 신 교통카드 시스템을 내년 4월까지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 교통카드 시스템이 구축되면 IC칩이 내장된 플라스틱카드 또는 휴대폰으로 버스, 지하철은 물론이고 택시요금도 결제할 수 있으며 나아가 주차장 이용요금, 각종 민원 수수료 등 공공부분의 다양한 요금 결제 수단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이 사업을 운영할 법인을 카드사, 전자화폐사, 이동통신사 등이 참여하는 컨소시엄 형태로 설립하고 공공성 확보를 위해 신설법인의 지분 31%를 보유한다는 방침이다.



김덕헌 기자 d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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