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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금융, 금융자동화기기 관리 아웃소싱 선도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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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7-26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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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처음으로 1997년부터 은행 자동화기기의 관리 아웃소싱 업무를 시작한 한국전자금융은 1993년부터 축적해온 은행 공동 나이스현금지급기의 안정적인 운영경험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꾸준히 아웃소싱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 걸쳐 5000여대의 은행권 자동화기기를 관리함으로써 시장에서의 주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서울 및 지방지하철 및 국철역·백화점·할인점·휴게소 및 편의점 등 다양한 장소에 전국적으로 설치돼 있는 ‘나이스현금지급기’로 일반인들에게 더 잘 알려져 있다.

한국전자금융은 모회사이자 은행공동출자회사인 한국신용정보로부터 지난 2000년 4월 분리, 독립됐으며, 은행연합회 및 20개 은행으로부터 계약이관 승인을 받은바 있다.

한국전자금융은 자동화기기의 장애관리 및 원격제어, 자산관리, 자금관리, 안전관리 등 자동화기기의 효율적인 관리를 가능케 하는 종합운영관리시스템(NTMS : Nice Total Managem ent System)을 개발중이다.

NTMS개발 프로젝트는 신세계I&C와 지난해부터 호흡을 맞추기 시작해 하반기 선보일 예정이다.

NTMS는 개인휴대단말기(PDA)를 활용한 모바일 현장지원업무, 고객불편 및 장애 실시간 접수 및 처리, 현장요원 지원관리 등을 지원해 보다 신속한 의사결정 및 효율적인 업무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국내 최대 자동화기기 관리업체로서의 다양한 관리 경험을 토대로 만들어지는 NTMS는 향후 과학적이며 통계적인 접근과 유형의 운영네트워크 및 무형의 전산네트워크의 효율적인 결합을 통해 보다 안정적이며 정확한 관리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전자금융은 이번 시스템 개발을 시작으로 은행권이 필요로 하는 자동화기기 관리시스템 구축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한국전자금융은 서비스 영역을 기존의 계좌인출 및 현금서비스에서 보험사, 증권사 연계서비스, 휴대폰을 이용한 모바일 거래 등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재 운영 중인 CD·ATM에서 에이캐시의 전자화폐 충전과 사용 내역·잔액조회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번 전자화폐 서비스를 시작으로 향후 전자화폐 관련 서비스 확대 및 금융권의 IC카드시대전환에 대비해 유리한 입지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전자금융은 보험사 및 증권사 연계 등을 통한 서비스확충 및 운영관련 총체적인 현장 데이터의 분석을 바탕으로 금융거래의 보안성도 높일 예정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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