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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보험 가입 32.2% 증가

김양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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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7-17 16:15

보유계약 6월말 현재 108만54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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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사고 OECD 국가중 2위



어린이보험이 매년 높은 신장률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17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2003년 6월말 기준 어린이보험 보유계약건은 108만545건으로 전년 동기대비(81만7463건) 32.2%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름철로 접어드는 4월부터 6월 동안에만 14만7251건이 새로 가입된 것으로 집계돼 약 15만여 가정이 새로 가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손보협회 한 관계자는 “여름 방학철을 맞아 야외활동이 빈번해 이에 따라 여행길 교통사고에 대비해 어린이보험 상품 가입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 같다”며 “어린이보험의 경우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로 앞으로도 가입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손보협회는 우리나라 어린이들은 10만명당 교통사고 및 익사 등의 안전사고 사망률이 14.8명으로 OECD국가중 멕시코에 이어 2위 수준이며 일본에 비해서도 3배나 높다고 설명했다.

200년말 기준 OECD국가별 어린이 안전사고 현황(10만명당 사고수)을 살펴보면 멕시코(17명)가 가장 많았다.

이어 한국(14명), 미국(10.2명), 그리스(7.7명),폴란드(7.4명), 호주(7.3명), 프랑스(6.5명), 스페인(6.4명), 캐나다·네델란드(5.5명) 순으로 나타났다.



                                       <손보사 어린이보험 상품>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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