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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사 휴면보험금 378억원

김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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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6-28 23:00

지난 1년새 28억원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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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사의 휴면보험금이 1년 사이에 28억원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손보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말 현재 휴면보험금은 378억9000만원으로 지난해 4월말의 407억3000만원에 비해 28억4000만원이 줄었다.

업체별로는 삼성화재가 119억5000만원에서 103억6000만원으로 15억9000만원 감소했고 동양화재도 25억7000만원에서 23억4000만원으로 2억3000만원이 축소됐다.

그러나 동부화재는 59억8000만원에서 76억4000만원으로 16억6000만원이 늘었고 현대해상은44억7000만원에서 49억6000만원으로, LG화재는 45억3000만원에서 49억4000만원으로 각각 4억여원씩 증가했다.

휴면보험금은 보험료 미납 등으로 인해 계약이 효력을 잃었거나 계약 기간이 종료된 뒤 2년이 넘도록 찾아가지 않은 보험금을 말한다.

금융감독 당국은 휴면보험금 규모가 갈수록 늘어나자, 지난해 말에는 보험사들이 주민등록 전산망 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보험금을 돌려주도록 유도하고 있다.

그러나 보험금을 2년 이상 찾아가지 않은 계약자의 대부분이 주소지가 불분명한 경우가 많아 보험사들이 돈을 돌려주기도 쉽지 않은 실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보험사들이 계약자의 주소 파악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손해보험협회 홈페이지(www.knia.or.kr)나 보험회사를 통해 조회한 뒤 꼭 찾아가도록 당부했다.



김덕헌 기자 d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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