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카드대란 먹구름 걷힌다

김덕헌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3-06-28 22:49

삼성 등 잇따른 조달 성공에 분위기 반전

금융권 연장 규모 및 금리 차별화 방침

만기연장 실적이‘시장 신용도’될 듯


7월 카드채 대란설의 먹구름이 걷히고 있다.

불과 한달 전만 하더라도‘4·3조치’의 효력이 끝나는 7월이 되면 만기돼 돌아오는 카드채의 대규모 상환 압박으로 카드사가 부실화될 것이라는 부정적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카드사들이 자본확충을 조기에 완료하는 등 자구노력을 충실히 하는가 하면 은행, 투신 등 금융권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IR을 벌인 결과, 자금조달의 숨통이 트이고 있다.

특히 삼성카드의 8000억원 후순위 전환사채(CB) 공모에 2조7000억원의 자금이 몰린 것은 카드채 불안을 불식시키는 전환점이 됐다.

또 LG카드는 구주주를 대상으로 한 4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서 99.25%의 청약률을 기록했으며 실권주에 대한 일반청약에서는 무려 3,533억원이 몰려 40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밖에도 외환카드는 1100억원의 유상증자에 99.1%의 청약률을 기록했으며 현대카드 증자에는 자산관리공사가 100억원을 투자하기도 했다.

이처럼 카드사들이 자본확충에 잇따라 성공하자 카드사에 대한 금융권의 불신이 개선됐으며 그 결과, 지난 24일엔 삼성카드가 카드채 문제 발생이후 처음으로 회사채 1050억원, CP 759억원 등 총 1809억원을 신규로 조달하는데 성공했다.

또 지난주엔 하반기 만기 도래하는 21조원 규모의 채권 만기 연장 협상에서 괄목한 만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은행권과 생보업계에 대해 만기도래 채권의 75%을 연장해 줄 것을 요청한 결과, 각각 50%씩 연장해 주기로 했으며 투신권은 25%를 연장해 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따라서 하반기 만기도래 채권의 30∼40% 정도가 만기 연장될 전망이다.

그러나 금융권은 만기 연장시 카드사별로 연장 규모와 금리 등을 차등화 할 방침이어서 희비가 엇갈릴 관측이다.

특히 연장규모와 차별화 된 금리는 시장의 또 다른 ‘신용도’로 평가될 수 있는 만큼, 향후 신규조달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향후엔 조달금리가 카드사의 경쟁력을 좌우할 전망이다.



김덕헌 기자 dh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12개월 최고 연 6.00%…BNK저축은행 'BNK동행적금'[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10월 2주] 10월 둘째 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적금 상품 가운데 최고 세전 이자율(기본 금리)은 연 6.00%, 최고 금리(우대 금리 포함)는 연 10.00%로 나타났다. 기본 금리와 최고 금리 모두 전주 대비 동일했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11일 저축은행중앙회 소비자포털에 따르면 저축은행 12개월 정기적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기본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BNK저축은행의 'BNK동행적금'과 엠에스저축은행의 '아이사랑 정기적금', 청주저축은행의 '단비 정기적금'과 '펫팸정기적금_천안지점'으로 연 6.00%를 제공한다.세후 이자율은 5.08%로, 월 10만원씩 12개월 납입할 경우 받 2 24개월 최고 연 4.10%…OK저축은행 'OK e-안심앱플러스정기예금6'[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10월 2주] 10월 둘째 주 저축은행 24개월 기준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기본 금리)과 최고 금리(우대 금리 포함)는 연 4.10%로 나타났다. 기본 금리와 최고금리 모두 전주 대비 동일했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11일 저축은행중앙회 소비자포털에 따르면 저축은행 24개월 정기예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기본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OK저축은행의 'OK e-안심앱플러스정기예금6(변동금리)'으로 연 4.10%를 제공한다.세후 이자율은 3.47%로 1000만원을 24개월간 예치 시 받을 수 있는 세후 이자는 단리 기준 69만4000원이다. 최고 우대금리와 기본금리가 4.10%로 동일해 별도 3 12개월 최고 연 4.10%…OK저축은행 'OK e-안심앱플러스정기예금6'[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10월 2주] 10월 둘째 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기본 금리)과 최고 금리(우대 금리 포함)는 연 4.10%로 나타났다. 기본 금리와 최고금리 모두 전주 대비 동일했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11일 저축은행중앙회 소비자포털에 따르면 저축은행 12개월 정기예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기본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OK저축은행의 'OK e-안심앱플러스정기예금6(변동금리)'과 조은저축은행의 '(특판한도)SB톡톡 정기예금', '정기예금(서울본점)'으로 연 4.10%를 제공한다.세후 이자율은 3.47%로 1000만원을 12개월간 예치 시 받을 수 있는 세후 이자는 단리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