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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캐피탈, Slow&Steady…3단계 관리 체계망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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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6-18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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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캐피탈(대표이사 김창섭·사진)은 안정적인 성장전략을 기본적인 영업전략으로 삼고 있다.

롯데캐피탈 김창섭 사장은 “2001년부터 제2금융권의 가계대출확대 영업정책으로 신용카드사와 더불어 캐피탈 업계도 대규모 수익과 자산으로 덩치를 키워갈 때 롯데캐피탈은 Slow&Steady 정책을 견지해 왔고 현재의 위기상황에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산 건전성에 중점을 두고 모든 영업정책을 이러한 전략적 관점에서 시작한다는 것이다.

롯데캐피탈의 고객수는 개인금융 고객이 95%, 기업금융고객이 5%를 차지하고 있어 이러한 다수의 고객으로부터 양질의 자산을 유지하기 위해서 모집과 심사, 고객관리, 회수에 이르는 시스템의 유기적인 결합을 가장 중요시 하고 있다.

롯데캐피탈은 개인금융을 시작하면서 영업의 확대보다는 자산의 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을 먼저 고려, CSS를 창출했다. 이와 함께 콜센타는 무수한 고객의 문의와 Complain처리, 회수와 관련된 고객의 접점을 이루는 핵심이며 채권관리시스템, 인터넷뱅킹시스템 등은 시스템적으로 가계부실의 급등을 헤쳐 나갈 수 있는 기초를 이루고 있다.

또 하나의 영업 축인 기업금융부문은 리스크관리위원회를 통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시스템을 핵심으로 삼아 현재 1999년 IMF가 끝난 이래 영업과 심사의 철저한 분리, 심사위원회의 철저한 독립성으로 인해 단 한건의 기업금융 부실도 발생하지 않았다.

롯데캐피탈은 특히 올해들어 네트워크 중심의 모집센타, Instore-Branch등의 Off-Line 중심의 모집센타등 네트워크 확충에 힘을 쏟았다. 향후 On-Line 네트워크를 그 생명으로 삼을 방침이다.

롯데캐피탈은 리스크의 분산이라는 측면과 함께 기본적인 영업전략으로 틈새시장을 추구, 할인어음, 팩토링, Project Finance등 매우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최근 가동한 고객행동평점시스템(Beh avior Scoring System)은 우량한 고객에 대해서는 금리를 하향조정하고 부실고객에 대해서는 금리를 상향조정하고 있다. 롯데캐피탈은 리스크를 관리하고 통제하는 신용리스크,금리리스크,유동성리스크,운영리스크 팀을 별도로 운영하는 한편 준법감시인과 리스크관리위원회, 감사의 3중 관리체계를 갖추고 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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