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구 신임 대표이사는 50년 경남출생으로 경남고, 성균관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74년 삼성그룹 공채로 삼성생명에 입사했다. 지난 88년 삼성카드의 설립과 함께 삼성카드로 자리를 옮긴 이사장은 신용관리실장, 영업총괄 전무를 거쳐 최근까지 리스크 관리 총괄 전무로 재직해 왔다.
롯데카드는 지난 5월 1일 오무영 전 대표이사가 함경북도 도지사 발령 이후 5월 6일부터 김병일 호텔롯데 공동 대표이사가 롯데카드 대표이사를 겸임해 왔다.
주소영 기자 js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