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쇼핑몰과 전화를 통해 판매하는 이 상품은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그 수요가 늘고 있다.
개인용과 업무용 2가지로 나눠져 있으며 기존에 출시된 자동차보험과 비교할 때 동일한 보상범위에 반해 보험료가 매우 저렴한 게 가장 큰 강점이다.
‘보험료가 얼마나 싸길래?’라는 광고 문구처럼 기존 자동차보험과 비교해 평균 17% 정도가 저렴하며 특히 24∼35세 자동차보험 가입자의 경우 여타 손보사의 상품보다 5∼15% 정도 저렴하다.
특히 상품의 차별성을 꾀하기 위해 신형 자동차의 특별요율을 신설, 출고일로 부터 1년이내에 처음 가입하는 가입자에 대해서는 해당 용도, 차종 기본 보험요율의 5%를 추가 할인(개인용에 한함) 해 동종업계 온라인상품과 차별화 했다.
보험료 예시를 보면 27세 기혼인 남자로서 2002년식 신형 자동차(차량 가액 1,126만원)을 대인I, II, 대물 3000만원, 자손 3000만원, 무보험차량 손해, 자기차량 손해(5만원 공제) 담보조건으로 가족한정 특약과 26세 연령한정 특약을 첨부해 가입할 경우 동종 온라인 상품보다도 약 8∼20% 정도가 저렴하다.
또 같은 조건이면서 가입경력이 3년 이상인 32세 기혼인 남자가 2000년식 차량으로 가입하면 동종 온라인상품에 비해 약 2∼ 6% 정도가 저렴하다.
이외에도 전국망을 활용, 언제어디서나 보상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사고발생시 핸드폰으로 사고내용을 사고 관련자들에게 보내는 ‘문자전송서비스’가 있으며 ,’24시간 수리서비스’, 소손해사고 대행서비스’,’하나로 현장출동서비스’, 24시간 현장출동서비스’등을 제공받을수 있다.
대한화재 관계자는“하우머치 자동차보험은 보험료만 싼 것이 아니라 전국적인 보상조직망을 갖추고 있어 타사와 동일한 수준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