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화재는 시상식에서 판매왕과 설계사왕에 강남지점 강남엘리트영업소 김금진(42.여)씨와 동 지점 성남영업소 김영희(41.여)씨를 각각 선정했고 대리점왕으로는 부산지점금정영업소 오수환(47)씨를 뽑았다.
판매왕을 차지한 김팀장은 영업소 팀장으로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10억원의 보험료를 거둬들여 1억6천만원의 소득을 올렸으며 지난 99년에는 설계사왕을 수상한 바 있다.
제일화재 김우황 대표이사 부회장은 시상식에서 "회사 수익에 가장 큰 밑거름이 된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수상을 계기로 제일화재를 더욱 새롭게 만들어가자"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를 비롯한 4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