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사장은 15일 기자간담회에서 "2003회계연도에는 1조3천28억원의 수입보험료를 거둬들여 85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영업조직을 내실화해 점포 채산성을 강화하고 이를 위해 고능률 설계사체제로 개편하고 기존의 업무과정을 대폭 개선, 성과보상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라며 강한의 지를 내비췄다.
이와 아울러 향후 보험환경에 대비해 수익구조의 다변화를 기하겠다고 말하고 특히 방카슈랑스 도입등 새로운 시장환경과 제도변화에 신축성 있게 대응할수 있도록 재무 건전성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설계사를 비롯해 내근직원에 대한 교육을 더욱 강화해 전문금융인으로 양성, 경쟁력 우위를 확보하고 기존 종신 보장성 상품판매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