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보험開, 대도시 車사고율 조사

김덕헌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3-04-19 21:07

인천, 사고율 가장 높고 전북은 손해율 ‘최고’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인천 서울 부산 등 대도시의 경우 교통사고율에 비해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낮고, 경북과 전남 등은 사고율은 낮은 편이지만 손해율은 오히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개발원은 지난 18일 2001회계연도(2001.4~2002.3) 기간 중 발생한 보험사고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대도시 지역의 경우 사고발생률에 비해 손해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16개 지역 중 사고발생률이 가장 높은 인천광역시(6.0%)의 경우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1.2%로 7위를 기록했으며 사고율이 5.1%로 4위에 기록된 서울특별시는 61.9%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을 기록해 10위에 랭크됐다.

그러나 경북과 전남은 사고율이 각각 3.5%, 3.7%로 14위와 11위를 차지했지만 자보 손해율에서는 6위(72.5%)와 5위(74.4%)로 높게 나타났다.

이는 대도시의 경우 차량이 많아 교통사고 발생률은 높지만 접촉사고 등 경미한 사고가 많은 반면 지방은 차량이 적어 사고율은 낮은 대신 대형사고가 많기 때문에 손해율에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됐다.



김덕헌 기자 dhki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제조 부문 명장 선발, 기술 리더 중심 본원적 경쟁력 강화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