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총자산규모, 자산운용 및 보험영업 형태 등을 기준으로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를 각각 3개 그룹으로 분류, 리스크관리 선진화 추진과제를 제시하고 이를 근거로 개별 보험사가 특성에 맞는 자체 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금감원은 보험사가 자체 계획을 제시하면 협의를 거쳐 추진 계획을 확정하고 내년 이후부터 이행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선진적인 리스크관리를 위해 모든 회사가 추진해야 하는 기본과제를 제외한 부과과제는 각 사의 경영 특성이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김덕헌 기자 dh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