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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銀 방카슈랑스 시장 선점나서

김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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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3-22 19:05

6월말까지 6000명 전문인력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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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원 보험모집인 자격 취득 지원 검토



국민은행이 오는 8월 시행 예정인 방카슈랑스에 대비해 시장 선점 전략을 수립 추진중이다.

24일 금융계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이미 방카슈랑스 보험대리점 자격 취득자 417명, 설계사는 1567명을 양성해 놓고 있으며 오는 6월말까지 보험판매 자격자 6000여명을 양성한다는 계획아래 보험상품 판매대리점 자격취득을 목표로 4000여명이 사이버 연수를 진행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은행은 리딩뱅크로서 시장 선점과 점유율 확보를 기본방침으로 정해 1단계로 이달말까지는 직원들의 자격증 취득을 독려하고 2단계로 6월말까지 상품지식 습득, 9월말까지 3단계 방카슈랑스 정착을 목표로 직원 교육을 진행중에 있다.

은행 점포에서 보험상품을 팔기 위해서는 점포별로 보험대리점 자격을가진 직원이 1명이상 필요하다.

또 실제 방카슈랑스 상품영업을 위해서는 보험모집인만이 판매가 가능하다.

따라서 국민은행은 방카슈랑스 리더, PB, VIP팀장, 상품 판매 창구직원, 등 주요 방카슈랑스 업무의 접점에 있는 직원과 인터넷, 콜센타 등 판매 채널을 대상으로 대리점 등록 및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한편 보험상품, 전산조작에 대한 기초교육과 제휴사를 통한 판매 기술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국민은행은 정부안이 확정되는 대로 전 직원들이 모집인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계에서는 4월중에나 방카슈랑스 도입과 관련해 보험업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할 것이고 금융감독원의 구체적인 규정이나 지침마련도 다음달 중에나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판매허용 보험상품의 범위와 보험판매의 판매영업방식의 결정 역시 다음달 중에나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김정민 기자 jm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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