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캐피탈은 지난 해 12월부터 지난달 15일까지 ‘이웃사랑 밝은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해 아하론패스 회원이나 회원이 추천하는 불우이웃에게 무료 백내장 수술과 기타 안과질환에 대한 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무료 시술 대상자는 아하(AHa) 서비스클럽 콜센터와 인터넷을 통해 접수된 신청자 총 317명 중에서 생활보호대상자, 경로자 등 불우이웃 65명이다.
삼성캐피탈 관계자는 “당초 무료 백내장 수술 대상자를 45명으로 예정했으나 안타까운 사연이 많아 20명 늘어난 65명이 됐다”며 “앞으로도 생활자의 동반자로서 생활자에게 도움이 되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캐피탈만은 `아하서비스클럽`을 예방, 치료, 생활건강 등 `건강서비스`와 자녀교육, 자기계발 등 `교육서비스`로 차별화한 서비스 테마를 특화해 현재 3100여개의 가맹점을 갖추고 각 테마별, 지역별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임지숙 기자 j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