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을 담보로 한 3억불 규모의 해외ABS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LG카드의 해외ABS는 올해 들어 카드업계 최초로 성공적으로 발행된 것으
로 미국 최대은행인 Bank of America에서 주간사 역할을 맡았다.
한편, 이번 발행된 ABS는 스왑을 통해 환리스크를 제거하였으며 만기는 3년 6개
월이다.
김정관 LG카드 재경담당 상무는 “이번 해외 ABS발행으로 LG카드는 자금 조달원을
다변화하는 한편, 해외에서도 자산건전성을 인정받게 되었으며, 장기 저리의 자금을 안정적으로 조달함으로써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 금번 해외 ABS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차입금 상환 용도로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소영 기자 js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