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추가로 선정된 200명에게는 편안하게 고향을 다녀올 수 있도록 왕복 버스편을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생명은 지난 2000년 추석 이후 명절 때마다 ‘헬기귀향 이벤트’를 진행해왔으며, 이번에 선정된 6가족 등 250여명은 설 이틀전인 30일, 31일 각각 귀향헬기 및 버스를 타고 고향으로 출발하게 된다.
이들 6가족은 오는 30일, 31일 양일에 걸쳐 잠실 선착장에서 준비된 헬기를 타고 고향집을 방문하게 되며, 설을 쇤 후 2일 귀성길에 오른다. 또한 버스편을 이용하는 200명도 31일 서울을 출발, 각각 부산과 광주로 향하게 된다.
한편 삼성생명은 이번 ‘헬기귀향 사연공모’ 기간 중 홈페이지를 방문한 고객 가운데 별도의 추첨을 통해 2003명을 선정, 영화시사권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가질 계획이다.
김덕헌 기자 dh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