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코코넛, 평소 보안 관리 철저...감염 피해 없어

장시형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3-01-28 21:26

자사 고객 500개 대상 공격 시도 분석 결과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정보 보안 서비스 전문업체 코코넛(대표 조석일)에서는 자사가 관리하고 있는 500여개 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웜 공격에 대한 분석 결과 초기 10분만에 공격회수가 급증했다고 밝혔다.

코코넛의 보안 관제 센터에서 감시하고 있는 500여 기업의 방화벽에서 막아낸 침입 시도로 인해 방화벽 로그가 급증한 시점은 오후 2시 24분.

이 때부터 급격한 증가를 보인 침입시도는 10분 후인 35분까지 급격한 증가를 보이다가, 그 이후 4시 45분 네트워크가 완전히 단절될 때까지 꾸준히 높은 공격 회수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기 10분만에 이러한 급격한 증가 속도를 보인 이번 SQL_Overflow 웜이 지닌 복제 속도와 전파력이 이전의 공격과는 성격적으로 크게 구별되는 점이다.

회사 관계자는 “감염된 불특정 다수의 서버로 인해 부과된 트래픽 전체가 모여든 백본에는 대단한 부담줘 모든 사이트가 중단되는 2차 피해를 입은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이 관계자는 “그동안 평소 보안분야에 대한 관리가 철저한 업체등은 피해가 거의 없었다”고 덧붙였다.



장시형 기자 zang@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