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용카드 연체 9兆 넘었다

김덕헌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3-01-04 16:26

작년 11월말 연체율도 12.15% 사상 최고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신용카드 연체금액이 9조원을 넘어섰다.

지난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말 현재 전업 카드사와 은행겸영 카드의 연체금액을 합친 전체 신용카드 연체금액은 9조630억원에 달했다.

이는 전달의 8조3920억원 보다 6710억원(8%) 늘어난 것이다.

신용카드 연체금액은 지난해 6월 6조2460억원과 9월 7조9250억원을 각각 기록한데 이어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부분별로 보면 전업 카드사의 지난해 11월말 연체금액은 5조6630억원으로 전달의 5조1920억원보다 4710억원(9.1%) 증가했다.

또 은행겸영 카드의 연체금액은 3조4000억원으로 전달의 3조2000억원 보다 2000억원(6.3%) 늘어났다.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말 현재 전업 카드사와 은행 겸영 카드의 연체율도 각각 11.7%와 12.15%를 기록하며 외환위기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김덕헌 기자 dhki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