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내년 HTS시장 올해 수준 유지될 듯

장시형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2-12-28 19:19

업계 투자 줄지만 시스템 교체주기 맞물려

서비스 통합 추세…아웃소싱, ASP 등 새로운 형태 등장



내년도 HTS 시장은 올해와 비슷한 수준에서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30일 증권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내년 HTS(홈 트레이딩시스템)시장이 증권사의 투자 위축에도 불구하고 올해 수준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증권사들의 IT투자 위축이 예상되지만 대형증권사들 위주로 재구축이 예상되며, 중형증권사들은 컨텐츠 등의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보통 증권사들의 HTS시스템을 2년주기로 재구축하고 있어 내년이 시스템 교체시기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존의 서비스 형태에 따라 분리해 운영하던 사이버 트레이딩 시스템(HTS, WTS, MTS 등)의 통합도 주요 추세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또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미래지향적인 컨셉과 기능을 고려해 사용자 편의성을 확대한 고객중심 시스템으로의 변화도 HTS시장에 대한 전망을 낙관적으로 보게 한다.

증권사들도 업무량 증가, 신규업무 수용에 대비한 확장성·유연성 확보와 장애발생시 신속한 장애상황 해결, 자동복구능력, 유지보수가 용이한 시스템 구축을 위해 예산을 투입할 것으로 보인다.

사이버 증권거래가 총 거래량의 70%에 이르고 있어 사이버 트레이딩 시스템의 중요성은 여전히 부각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는 HTS가 향후 증권사의 경쟁력과 직결되고 있어 다양한 컨텐츠 제공 및 사용자 편의성을 강조해 차별화된 시스템임을 강조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한편 내년에는 HTS개발업체들이 증권사의 시스템 개발, 컨텐츠 기획, 유지 보수 등 전체를 책임지는 ASP형태 또는 변형된 ASP형태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른 시스템의 안정적인 업그레이드 및 신속한 장애대처를 위한 장기유지보수계약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또 HTS개발에 대한 증권사의 주문이 이루어지고, 이에 개발업체가 시스템을 납품하는 형태도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HTS업계 관계자는 “일단 전망이 비관적이지는 않지만 개발 업체 선정시 까다로운 절차를 거칠 것으로 보여 업체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장시형 기자 z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김인제 서울시의회 의장 후보, 재개발·재건축 제도 지원…'의회 전문성 강화 필요' [인터뷰]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구로2)이 제12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의장 선거를 앞두고 정비사업 제도 개선과 지방의회 전문성 강화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김 부의장은 지난 25일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민간이 주도하는 재개발·재건축은 시민의 재산권 행사와 직결된 사안"이라며 "행정은 과도하게 개입하기보다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부의장 "정비사업 제도 개선 뒷받침"김 부의장은 서울시 정비사업과 관련해 신속통합기획과 통합심의의 절차 간소화 효과를 언급했다. 그는 "과거 정비사업은 심의 절차가 길고 규제가 많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신속통합기획과 통 2 마포구의회, 제10대 의회 슬로건 공모…총상금 100만원 마포구의회가 제10대 의회 출범을 맞아 의회의 비전과 핵심 가치를 담은 슬로건을 공모한다.이번 공모는 제10대 마포구의회의 정체성과 의정 방향을 상징적으로 표현할 슬로건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슬로건은 제10대 의회의 공식 홍보 문구로 활용될 예정이다.응모는 마포구의회 의정활동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공모 문구는 제10대 마포구의회의 핵심 가치와 목표를 담은 20자 이내의 슬로건이면 된다.심사는 상징성(30점), 인지도(25점), 창의성(25점), 활용성(20점)을 기준으로 진행한다. 구민이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는 표현을 우선 평가하며, 특정 정당이나 정치적 성향을 연상시키거나 과도한 홍보성 문 3 유동균 마포구청장 당선인, 업무보고회 개최…민선 9기 청사진 구체화 유동균 마포구청장 당선인이 민선 9기 구정 운영 방향을 점검하는 업무보고회를 열고 공직사회와의 소통과 협업을 강조했다.유동균 당선인은 25일과 29일 이틀간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에서 마포구 전 부서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업무보고를 받고 민선 9기 구정 운영 방향과 정책 과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이번 업무보고는 지난 16일부터 진행된 인수위원회 업무보고를 바탕으로 구정 전반의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4년간의 구정 운영 기조를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보고회에는 마포구 각 국·소와 담당관을 비롯해 마포복지재단, 마포문화재단, 마포구시설관리공단 등 산하기관이 참석한다.참석자들은 조직과 인력 현황을 비롯해 민선 9기 추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