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신협과 새마을금고, 단위농협들도 대상에 포함돼 보다 많은 다중채무자들이 신용회복의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신협,새마을금고,단위 농협은 전국적으로 4000여개에 이르고 조합원 상호간 부조적인 특성을 띠는 공제적 성격이 강했기 때문에 신용회복지원위원회 출범 당시부터 자율협약 기구에서 빠져 있었다.
이와 더불어 금감원은 현 제도가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경우 개인워크아웃제를 미국의 개인신용 상담기구인 CCCS(Consumer Cre dit Counseling Service)와 같은 민간자율 기구로 전환키로 했다.
김치원 기자 a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