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주식배당을 신고한 회사는 모두 20개사로 작년 22개사에 비해 조금 줄었다.
평균 주식배당률은 4.77%에서 5.75%로 높아졌다.
해당회사와 배당률(동시현금배당률)은 ▲경농 5.00% ▲다함이텍 5.00% ▲마니커 20.00%(4.00%) ▲범양건영 3.00% ▲하이트론씨스템즈 10.00% ▲동일고무벨트 8.50%(3.00%) ▲동남합성공업 7.50%(7.50%) ▲유성기업 6.00%(10.00%) ▲WISCOM 5.00%(40.00%) ▲일진다이아몬드 5.00%(5.00%) ▲중외제약 5.00% ▲천일고속 6.01% ▲동아제약 3.01% ▲일진전기 3.00%(8.00%) ▲삼부토건 2.00% ▲세림제지 5.00%(15.00%) ▲신라교역 8.05% ▲SK글로벌 2.00% ▲봉신 2.00% ▲효성 4.00% 등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증시의 장기부진으로 주주들이 주식배당보다는 현금배당을 선호하면서 주식배당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배장호 기자 codablu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