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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KT 지분맞교환 현규정상 어려워""-금감위

배장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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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12-0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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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위원회는 SKT와 KT가 합의한 지분 맞교환의 자사주 매입방식에 대해 현행 규정상으로는 힘들다면서도 정책상의 필요성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5일 금융감독위원회 김용환닫기김용환기사 모아보기 금융감독과장은 SKT와 KT가 추진하고 있는 자사주 매입방식에 의한 지분맞교환은 현행 규정상 힘들다고 설명했다. 김용환 과장은 "아직 정보통신부에서 정식으로 요청해오지 않았다"면서 "내부적으로 현행규정을 검토한 결과 현행규정상 힘들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특히 SK텔레콤과 KT는 지분 맞교환 협상을 타결하면서 매매방법을 예금보험공사나 산업은행이 자사주 매입을 중개하는 3자 매각방식을 택한데 대해 입법취지가 구조조정으로 투입된 공적자금을 회수하거나 공기업 민영화를 위한 것이기 때문에 민간기업의 지분 맞교환을 위해 이를 적용하기 힘들다는 입장이다.



배장호 기자 codablu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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