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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道 전자지불 시스템 사업자 윤곽

장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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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11-24 20:53

삼성SDS, KEBT, C&C엔터 등 수주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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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통행료 전자지불 시스템 사업자가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는 사업제안서를 낸 6개 컨소시엄 중 3개 컨소시엄을 탈락시키고 나머지 3개 컨소시엄중에서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도로공사의 전자지불시스템 구축사업에는 삼성SDS, KEB테크날러지, C&C엔터프라이즈, LG산전, 한국RF, 주광전기정보통신을 각각 주사업자로 한 6개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이들 컨소시엄 중 LG산전, 한국RF, 주광전기정보통신 등은 지난 21일 열린 1차 평가에서 탈락됐다.

1차평가는 제출된 사업제안서와 사업자 설명회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이에 따라 삼성SDS컨소시엄(삼원FA), C&C엔터프라이즈 컨소시엄(LG CNS, 고속도로정보통신공단, 한국심트라), KEB테크날러지 컨소시엄(케이디이컴) 중에서 선정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들 컨소시엄으로부터 가격입찰을 받아 최저 가격을 제시한 사업자를 선정하게 된다.

도로공사는 아직 입찰일을 결정하지 않았지만 내년초에 가격입찰을 거쳐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고속도로 통행료 전자지불 시스템 구축사업은 판교 성남 청계 등 수도권 3개 지역 톨게이트에 RF장식의 스마트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전자지불 시스템을 설치해 통행료 징수 업무의 효율화를 기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자지불수단(전자화폐, 카드 또는 휴대폰)을 톨게이트에 설치된 정산단말기에 댄 뒤 목적지에 도착해 단말기에 대고 지나가면 자동으로 요금이 계산된다.

한편 카드사업자 및 지불수단 등은 시스템 구축사업자를 선정한 후 결정할 계획이다.


장시형 기자 z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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